스포모바는 스페인 포루투칼 모르코 바로셀로나의 앞을 딴 약자입니다
이곳 여행의 모든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에스파니아 모음곡 5번 Asturias. Levenda(전설) 클래식 기타연주를 들어시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1GB 메모리 스틱이 있어으나 동영상도 찍고 사진을 많이찍어 그중에 1/3 만 추려 여기 올릴려고 여행전 새로이 8GB 용량을
구입했는데 이게 잘못되었다. 새것으로 사진 2,000여장과 동영상까지 7GB의 량을 찍었다. 계속 사진만 찍는다고 마누라한테 쬬크도
있었지만 워낙 사진이 많으니 선별하는 것도 몇일씩이나 소요된다, 현지 가이드 설명도 사진찍느라 소흘히 하여 사진은 있는데 이곳이 어디인지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이다. 사진올리는것 또한 전문가가 아닌이상 수백장을한번에 ^^^^ 사진은 기념될만한 것 한 장소에서 몇장으로 해야지 많이 찍는다고 좋은것 없는것 같다. 새 메모리를 구입하면 반드시 사진을 찍어보고 컴퓨터에서 영상 확인후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야지 그렇치 않으면 이번에 나와 같아 카메라에는 영상이 보이는데 컴퓨터에 접속하면 포멧이 않되었으니 포멧을 하라는 대화창이 뜨니 이때 모멧을 하면 지금까지 노력한 모든것이 한방에 날라갈 형편으로 한동안 답답했었다. 메모리 리드기만 있으면 걱정 없지만 지금까지 리더기 없이 직접 메모리를 연결해 사용해 왔었다. 여행의 피로에 지쳐있는데 사진 정리하느라 소요돤 시간이 너무나 지루할 정도이니 여러분도 참고하시여 사진 많이 찍지 마세요.
바로셀로나 국제공항은 투명지붕을 이용한 에너지절약의 표본을 보는것같아 여기 올립니다
DUTY FREE 말로는 면세점이지만 실제는 긴지아닌지 실감나지않은 유럽의 요즘 면세접
처음 만난 사람이지만 만나면 구면이고 이번 여행경비는 얼마를 여행동기는 ?. 등등 할 예기가 너무나 많치요
즐거운 여행이지만 집으로 돌아오는것또한 기대와 즐거움이다. 긴 비행시간은 참으로 지루하다 껵어본 사람만 안다
KLM 비행기 자석마다 비치된 모니터가 궁금증을 들어준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인천국제공항이다.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어쩌다 보니 이웃보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닌것 같다.
평소에 잘알고 지내는 이들과 함께 여행 하는 것도 좋은 점이 많겠지만
어짜피 여행의 시작은 혼자이고 만나면 구면으로 다 같은 한국의 이웃
사람들이니까 미리 불편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처음만난 그들의 직업이 무엇이든 현재가 어떠하든 여행의 목적은 하나이다.
만난 시간부터 그들은 서서로 우리가 된다.
자주 만나는 지인들에 비해 전국의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생소한 이들과
어울려 짧은 여행기간 이야기 해보면 이외로 새로운 것과 배울 것들이 너무나 많다.
여기에 금상첨화로 새로운 세계의 새 환경과 역사를 체험하는 중요한 것이 바로
해외여행의 중요한 가치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지난 3월초에 우리 부부는 홍콩등지로 일주일간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다
이번에는 자녀들이 엄마가 오래전 한번 가보고 싶어 했든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란다.
경비를 보태 줄테니 더 늙기 전에 가란다. 이달이 마누라 환갑 월이다
조금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또 가느냐고 했는데도 억지로라도 가란다.
이렇게 떠밀리다 결국 서울 모여행사의 상품을 보고 아들이 찍어주었다.
“이날이 어때요, 이곳 이곳은요?.” “그래 좋다”
우리가 신청한 상품은 모여행사의 단독상품이 아니고 대리점 연합 상품이다
출발을 위한 인솔자 미팅시간 당일 오전 12시쯤 낯설은 이들이 분주히 오고갔다
우리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한 중년 부부중 부인이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왔다.
“어디서 오신 겁니까?.” “ 문경새재라고 아 세요”
“와 ~ 문경. 여기서 대단히 먼 곳인데요. 거기 사과가 참 맛있던데요”
“멀긴요, 문경에서 동서울까지 2시간, 거기서 여기까지 1시간, 얼마 됨니까”
“아줌마는요 ?.” “우린 잠실에 살아요” 표정이 매우 밝고 친근감이 있었다.
처음 우리에게 말을 건넨 이들 부부와 우리는 여행중 함께한 시간이 길었다.
그들 부부는 해외출장이나 세미나등 여행을 자주 다닌 분들로 딸과 사위는
현재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은 서울의 모 병원 의사이고 의과대학 교수이며 부인은 어린 시절 미국에서
학교에 다녔다고 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지구 곳곳을 다니며 고생한일 좋은 일들을 신명나게 예기해주었고
이렇게 단체로 여행하기는 처음 이란다
집 사람은 현재 하고있는 자연염색과 여러 종류의 제품 만드는일 농촌 웰빙 식품
내용을 얘기했다. 매년 봄이면 높은 산에 올라 산나물을 채취하는 일, 민들레 장아찌를
만들어 나누는 일, 봄날에 각종 차 잎을 따서 차를 만드는 일들을 말하면 부인은
하나하나에 감동으로 응대하니 신이 나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주변의 서울 아줌마들까지 끼여 이것저것 물으니 더욱 신이 날수 밖에 없다.
가지고간 명함 몇 장은 순식간에 동이 나고 나중엔 백지에 전화번호를 남겨준다.
어떻게 보면 유명 연예인이 펜들에게 싸인 하는 기분이 들었으니 말이다.
이번에 함께한 팀원은 24명에 인솔자 1명으로 25명이였다. 부부6팀 모녀1팀
서울 모 성당 여자분 10명. 이들은 가지고간 간식꺼리를 서로 나누며 친하게
생활하다 무사히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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