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성불산(成佛山) 532m

깊은산속 2012. 4. 10. 17:35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과 총선이 있는 내일 (4.11)에 비가 온단다. 오늘은 제주도를 비롯하여 납쪽에서 비가 시작되어 저녁때에는 전국에 비가오고 내일 오전까지 온단다. 오늘 아침엔 하늘에 구름이 잔뜩끼여 밖이 우중충충하게 어두워 보였다.오후가 되어 하산을 거의 할 무렵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성불사있는 곳에서 부터는 빠른 걸음으로 차량이 있는 곳으로 약 20여분 속보로 걸었으나 옷은 많이 젖지를 않았다.

평소엔 50여명이 나왔는데 오늘은 구름도 많고 내일이 국회위원을 뽑는 총선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31명이 참석하여 승용차  7대에 분승하여 다녀왔다.출발은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기곡마을에서 출발하여 1봉과 2봉 3봉 성불산까지 1;40 이 소요되었으며 정상에서 성불암방향으로 하산하는데는 50분이 소요되었다.기곡 마을에서 부터 40여분간은 급경사로였으나 등선에 올라서 부터는 소나무 분재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자연를 감상하며 오늘도 참 잘왔구나 하고 생각했다. 급경사로에는 길이 머리에 마주하고 호흡도 가뿌지만 오늘따라 날씨가 더워 회원들은 땀을 많이 흘려 모처름 보신약 한첩은 먹은것과 같이 몸이 날라 갈것같이 가벼웠다고 했다. 무지한 이는 "뭐하려 상에가!.산에 갔다가 내려올 것을" 한다고 농을 했다. 그러지만 산에 오라갈때는 숨이 차고 거북 하지만 정상에 도착 하고 부터는 오늘 좋은 곳에 참 잘 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기곡부락엔 약 65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가 있다, 높이;12m. 둘레;6m

 

   이곳에서 죄측으로 토끼길을 급경사로를 따라 한참을 오라가면 땀이 범벅이 된다.

 

 

 

   괴산지역의 산들이 아지자기 한 맛에 소나무또한 일품들이 수두룩하다.

 

 

 

 

   보이는 곳이 2봉과 3봉이다.

 

 

 

 

 

 

 

 

 

 

 

 

   괴산군에서 설치한 전망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렇게 등산로를 정비하면 도시에서 산행을 즐기고 돌아갈땐 이지역의 신토불이 절임배추, 옥

   수수판매등 그때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 하게되고 인근 식당에는 음식등도 판매를 하여 농가 소득을 올릴수 있어 서로가 좋다.

   괴산군등 일부 지방지치단체에서는 농민들이 농가소득을 많이 올릴수 있도록 기술및 시설물등을 지원한다.

   이것이 관광객 유치의 근본이고 기본인것을 아직도 모르는 ^^^^*

   이제 이곳 농민들은 지기가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데 전문 상인들  못지않다고 한다.

   전망대 바로 아래 노목

   저기 높은곳이 오늘의 정상 성불산이다

 

 

   출발하여 1시간 40분만에 도착한 정상 현재시각 11;30

 

   늙어서 보기엔 좀 그렇지만 인증샷은 빠지지 않으려고들 합니다. 늙어면 다 그런거 아닙니까.

 

   여기가 성불사

   성불사 앞 이정표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 경우도 있다

  등산기점 ; 좌측등을 타고 시작 하였다 (09;50)

  검승리 기곡마을에서 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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