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으로 산행을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위치한 성주봉(606,6m)으로 산행에 나섰다.

문경시행정동우회내 산우회 회원 50여명은 점촌에서 80;30에 출발하여 성주봉 자연휴양림내 온천에 도착하여 잠시 인원파악을 한후 09;30경 산행을 시작하여 한시간여인 10;30경에 정상에 도착하였으며, 정상에서 잠시 인증샷도 찍고 휴식을 취한후 제1하신길을 거쳐 제2하산길목에서 점심을 한후 2하산길에서 온천장 주차장으로 하산하였는데 이때 시계는 13;20분이였다.

일행들은 성주봉 한방온천에서 젖은  땀을 씻은후 즐거운 기분으로 귀가 하였다.

 

 

 

이정표따라 등산시작하다

 

 

 

 

 

 

 

 

요즘 워낙 가뭄이 오래 지속 되어 샘물이 고갈되었다. 바위속샘물

 

 

 

 

아기자기한 맛에 산행코스로는 나물랄것이 하나도 없는 멋진 산이다.

 

 

 

 

 

오늘은 여름날이지만 구름이 햇볕을 가려 산행에는 안성맞춤이랄까^^^^

 

성주봉은 속리산 천황봉에서 남산, 국사봉을 따라 뻗은 소백의 한 자락이다. 산의 높이는 606,6m로 주봉 보다 낮으나 주변의 은자산, 칠봉산과 더불어 명승을 이룬다

정상에서는 목도 축이고 한숨도 마음꺽 내쉬고 마음이 너거럽고 평안하다.

 

정상에서 본 은척중상업고등학교

 

그래도 정상에 왔다는 기념으로 사진 한장은 찍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은 같은 모양이다.

 

 

 

 

 

 

 

 

 

 

제2하산길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시멘트포장 임도가 나온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야영장. 가뭄이여서 개을엔 물이 없다. 하기야 요즘 농사지을 몰도 귀한데******

 

한여름 휴가 시즌엔 이곳이 멋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