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는 천하지대본

은행알 관리

깊은산속 2012. 12. 25. 21:35

어제와 오늘 시간이 있어 보관하고 있는 은행알을 정리했다. 은행을 상온에서 오래 보관하다 보면 은행알이 너무 건조되어 가루가 된다.

효율적 관리을 위히 미리 손질을 하여 냉동보관해 둔다. 몇일 전에도 작업을 했지만 오늘 금년도 마지막 손질을 한 것이다.

 이번에도 몇일전과 같은 량이다. 올해는 5집의 이웃에 나누어 주었지만 그래도 량이 많다. 중종피 제거 완료됨.

 끓는물에 은행을 넣고 빨리 저은후 건져내야 하는데 냄비에 오래 있으면 은행 색갈이 누렇게 변한다.

 조리로 건져낸뒤 마지막 껍질을 벗기면 된다

 이렇게 하면 손질이 쉽고 또 많은 량을 할 수 있어 능률적이다.

 손질이 완료된 은행알

우린 이렇게 보관 하였다가 지인들 중에 건네고 싶은이가 있을때 한 봉지씩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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