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산 산행

오늘은 산우회 회원 80 여명중 30 명이 참여하여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에 위치한 사랑산 ( 647m) 으로 산행을 했다.

오늘 또 37도의 폭염이 내리쬐는 푹푹찌는 날씨지만 용기 넘치는 회원들만 망설임 없이 산행에 나섰다.

입새를 조금 지나 급경사로 괴암괴석을 감상하며 흠뻑 젖은 땀방울을 흠치고 숲속을 헤치며  정상을 향해 돌격 앞으로.~

그래도 이 더위에 에어콘 아래서 방콕하는것 보다야 훨씬 시원 했다.

09;30 경 사기막리에서 출발하여 11;00 정상에 도착 하고 정상에서 중식후 12;00 경 우회전으로 하산하여 13;30 경 사기막리에 도착 한것이

13;30 경이였으니 산행은 약 4시간이 소요된 셈이다.

사기막리 임도에서 우측으로 입산

첫 암석지대

코끼리 바위

이쯤에서 더운지 추운지 분간이 안선다

독수리 바위

우량목 소나무다,  멋져 ~~

쉬어가세

인증샷은 산행에 필수  - 위 사진은 고시창회원이 카톡으로 보낸것임 = 감사

골뱅이 냉국에 시원한 막걸리 한두잔은 꿀맛

오늘도 백장목 총무가 출발전에 꼼꼼히 준비해 회원 모두를 기쁘게 했다.

오늘은 모처름 후미도 아닌 선두그룹 세명이 하산후 용추폭포에서 방향을 잘못집어 반대방향으로 내딛는 바람에 40여분이 지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