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곡달산으로 산우회 회원 46명이 07:30 점촌에서 출발해 10:20 솔고개 정류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해
338봉등 다섯개 봉우리를 거쳐 정상에 도착한 시간은 12;00경 이였다.
입새 잣나무숲을 지나 5개 봉우리를 거치는 동안 급경사에 절벽암릉 (巖陵) 구간이 많아 위험하기 짝이 없었다.
안내판은 거의가 퇴색으로 지워져 있었고 시설물도 없었으며 한눈 팔면 큰일이 날것 같기도 하다 도중에 포기 하기도 난감할 지경이니 무조건 앞으로 가야만 한다. 그래도 정상에서 금강사 방향으로 하산 하면 올라올때 보다는 등산로가 훨씬 수월 할거라 생각 했는데 정상에서 중식을 하고 금강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도 했는데 첫발부터 하산길은 올라올때 보다 급경사에 암릉이 더 위험했다.
퇴직후 지금까지 12년 산행중에 오늘 산행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든 것같다.
이 글을 읽어신 분 이라면 곡달산 산행은 하지 마시기를 권하고 싶다.
출발지점
가평 잣나무숲
잠시 휴식시간
ㅎ ㅎ ㅎ ~
여기에만 밧줄이
산길엔 선수가 없다. 천천히 한사람이 내려가면 다시 한사람이 ,,
이런 곳에선 먼저 앞장 서는것 보다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조심하고 또 ,,
거쳐온 등산로
이런곳은 잠시
다녀온 길
여기 정상 곡달산
정상에서 인증샷은 필수
하산길은 거의가 낭떠러지
곡달산 - 5m 암석지대 곡소리 않나서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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