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는 천하지대본

자연이 선물한 산채

깊은산속 2019. 5. 2. 21:38

매년 이맘때 쯤 봄날 산에 오르면 인간에게 유익한 자연 선물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채취 방법이나 요령은 전적으로 유 경험의 몫이다.

지난 2013년 5월 이후 6년 만에 산채를 꺽었는데 수확이 예년과 비슷했다.

40 kg 쌀포대 2개에 담은 산채는 다래순,취나물,참취,부지갱이나물, 돌나물,달래, 더덕 ,,

낯 12시경 하산하여 중식후 오후 늦게까지 다듬기와 삶기를 완료했다.

산채의 별미는 삶아서 말린 묵나물도 좋지만 그보다 지금 당장 삶아 된장과 마늘 참기름 등 갖은 양념에 묻혀 먹는 것도 일미다.



달래가 대파와도 비슷했다.

다래순 다듬기는 삶기후에 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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