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는 천하지대본

영농일기 (9)

깊은산속 2021. 10. 17. 20:31

오늘은 영하 2도의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왔다.

무슨놈의 풋고추가 아직도 이렇게나 많아 - - - 놀랏다.

일 년 동안 가꾸고 수확한 고추나무도 겨울이 가까이 오면 정리해야 한다.

이맘때쯤 되면 풋고추 확보한다고 주부들이 날리다. 부각도 하고 고추장아찌도 만들어 일 년간 밥반찬 준비에

바쁜다.

오늘은 이른 아침 부터 비닐하우스에서 풋고추을 땄다. 

 

 

 

'농자는 천하지대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슨 감이 이렇게나 클까  (0) 2021.11.04
영농일기 (10)  (0) 2021.10.31
영농일기 (8)  (0) 2021.10.15
영농일기 (7)  (0) 2021.10.14
영농일기 ( 6 )  (0)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