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요즘 한파경보가 발령중인데도 많은 인파가 문경새재를 찿고 있다. 집에 있으면 TV 에서는 체감 온도가 얼마니 하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지만 자리를 박차고 산으로 가면 처음엔 추운감이 있지만 얼마 걷지 않아 몸에는 땀이 난다

지난 17일 (금) 매봉등산회 회원 13명은 눈이 내리는데도 문경새재로 산행에 나섰지만 계속 잔설이 내려 2관문까지만 왕복했다 하산 하는 중에는 눈길이 미끄러워 일부 회원은 몇차례 넘어지기도 했지만 무사했다

금년으로 5회를 맞이하는 문경사과축제는 지난 10.9 ~ 10.31 까지 (23일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을 보기 위해 친구들과 10.16(토) 오후 축제장을 보고 2관문까지 부부 산행을 하였다. 판매 가게마다 맛베기 인심이 좋아 보은 대추 축제장과 같다. 김동환씨의 판매대에는 골고루 색난 탐..

오늘 소낙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우비를 준비하고 매봉등산회 회원 13명은 가까운 문경새재길 산해에 나섰다 2관문 아래 자연수에 의한 폭포가 시원해 보인다 문경새재 제 2관문이 울창한 숲 속에 쌓여 있다 2관문 아래 계곡 그러나 가뭄으로 물이 별로 없다 2관문 위 계곡의 무성한 녹음 아래로 여러..

매일 가게 일로 운동할 시간이 별로없는 마누라와 직장생활하는 딸을 데리고 문경새재로 갔다. 날씨는 화창한 봄 날씨 같았다. 오늘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2010 뱅쿠버 동계올림픽 금매달 응원은 안 하고 이곳에 몰려온것 같았다

요즘 전세계가 눈때문에 대 혼란이다. 미국의 워싱톤에도 우리나라 강원도에도 계속 눈이 내려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눈이 많이 내리면 포근함도 넉넉함도 있어 좋다. 내일이 설날이다. 우리는 오전에 부지런히 설 음식을 마련하고 오후엔 문경새재로 눈길 산행에 나섰다

오늘 오래만에 문경새재를 찿았다 이미 주차장은 만원이다. 많은 인파가 일요일을 이용하여 건강 걷기를 위해 이곳 문경새재를 찿은 것이다 계곡엔 고드름만 여기 저기 매달려 있을뿐 흐르는 냇가엔 이미 얼음이 다 녹고 맑은 물이 흘러 가고 있으니 이게 봄인가 싶다

지난번 이곳엔 모처름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가족이 너무나 바빠 하루이틀 미루다 오늘 1월10일 오후 이곳을 찿았다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다. 매봉등산회에서는 어제 3관문까지 왕복을(약 16Km) 하였다. 여기 앙상한 초겨울의 2관문 풍경을 담아본다. 사진이 필요하신분은 퍼가셔서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문경새재관리 사무소에서 1관문 사이에는 사과재배농가가 직판하는 문경사과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