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연염색을 하다

   긴 장마로 자연염색을 해야하는데 차질이 너무나 많았다.

   농삿일도 장마가 계속되면 먹을것이 없다는데^^^

   모처름 일기예보가 구름조금이란다. 매일 비온다고 예보가 나왔는데,,

   오늘은 마음먹고 어제 저녁늦게까지 염색준비를 하고 이른 아침 염색천에 색감을 내기위해 분주히 나섰다.

   오늘 내일 모래쯤이면 색이 제법나겠지, 그러나 내가 너무나 바쁘다.

   내일은 추석맞이 송편빗기 대회가있어 행사진행을 해야하고 9월 1일은 산우회. 9월 5일은 근현대사 2집출판기념회 행사에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나 빠쁜 일과가 이어지고 있어 안타갑기까지 하다. 집 식구는 남름되로 가게일이 바쁜데..

   9월 7일은 동우회 이사회 준비^^^^   감물 원액 체취등  닥치는 되로 이것 저것 열심히 쫒아 해 보자구나.

   옥상에도 염색을,,

   오늘 책임지고 색을 내야할 목표 (전체)

   어제 저녁늦게까지 감물을 묻힌 천이 오늘 아침 처음 햇빛을 맞이하기 위해 밖으로 나욌다. (2011. 8.29. 이른아침)

   시작한지 3일만인 오늘은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잠시 자리비운사이 또 이렇게 난장판이 되었다.

   오늘( 2011.8.31.)은 최근 3번째 작업량의 완성날이다. 내일은 또 다시 준비를 하여 시작해야겠다. 날씨예보가 아주 맑음으로 나왔으니,,

   그동안 긴장마로 못다한 몫까지 ^^^^^

  염색작업은 대단히 바쁘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몇일이 걸리드라도 완성해애할 이정도의 천에 감물을 골고루 묻혀야하고 이를 이동하여 늘어야 하고 또 지켜야 한다.   누가 흠처갈까봐서가 아니라 바람에 날리어 딩굴게 되면 염색이 바르게 나지 않기 때문에 접흰부분은 즉시 바로 잡아 주어야 1등 염색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얼룽덜룽하게 염색이 되어 상품으로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8월 31일까지는 종결하고 어제부터는 삼베를 중심으로 염색을 했다. 내일이면 삼베 염색이 끝나겠지. 햇빛이 약이다.

  따거운 햇살을 놓치게 되면 그리 아까운 생각이 날까. 가끔은 비도 와야겠지만 햇살은 곧 금이요 경제이다.

   9월 1일과 오늘 9월 2일 양일간 삼베에 햇살을 이용하여 자연염색을 했다

  같은날 같은 시각에 같은 천에 염색을 해도 색칼은 제 각각이다. 똑 같은것은 보지를 못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