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금년 마지막 산행

산우회 금년도 마지막 산행은 문경새재로

문경시 퇴직공무원 단체인 행정동우회 금년도 마지막 산행은 오늘 회원 40여명이 모인가운데 문경새재에 다녀왔다. 매월 2회씩 실시하는 산행이지만 올해는 사정상 1회를 제외하고 총 23회를 실시했다. 오늘은 맛나는 오리고기도 먹고 온천에서 땀도 씩혔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연말이다. 앞으로 나흘이 남은 셈이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맞아 “어떻게 하면 근사한 제야(除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져본 기역이 많을 것이다. 가족들과의 멋진 만찬도 고려해 볼만하고,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운동 삼아 문경새재 산행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문경시 행정동우회는 1986.3 에 발족하여 25년이 되었으며 동우회 산하 산우회는 1992. 9.26 조직되어 19년이다. 산우회

현 회원수 65명이며 금년 새해 첫 회의시(2012. 1. 2) 입회 대기자가 5명이다.

회원 자격은 문경시 행정동우회원으로 정하고 있다.

산우회의 운영은 월회비 2만원과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참가비 (불참시 면제)와 회원 찬조금으로 이루어 지는데, 3년 전부터 회원 길흉사시나 회원 취미활동(한시,서예등)에서 받은 이익금의 10% 내외등 자발적 기부금이 있다.

일단 회에 가입되면 회원간 에는 현직 때 직함은 호칭 되지않고 사장님, 형님 동생으로

불리게 된다. 회의 자산은 계속 증가하여 핑계만 있으면 산행시 도시락 미 지참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금년도 부부 견학시(회원 및 가족 84명)에는 회원들에게 한 푼의 경비도 받지 않고 회 기금에서 100%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