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땅콩을 캐서 즉시 세척 후 수일간 태양에 건조하고 난 뒤 껍질을 탈피하는데 최소 7 일이 소요된다. 껍질을 벗기는 농기계가 있어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다.

추석에는 매년 아들 내외와 손자들이 함께해 햅쌀로 송편을 빚는걸 좋아라 하여 추석 전날 둘러앉아 오손도손 정담과 함께 조상에 바칠 제물을 정성껏 만들어 본다. 자녀들이 직접 만든 송편은 본인들이 가져간다.

실농( 實農 ) 할머니의 금년산 검둥 깨와 땅콩 농사가 기대한 만큼의 수확을 했다고 자부해 연일 싱글 벙글이라 나쁘지는 않지만 이젠 7 순의 나이라 손을 조금씩 놓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도 농사 의욕은 끝이 없어 보인다. 이외에도 채소류를 비롯하여 옥수수와 고구마 등 등도 있다

문경시 행정동우회 (회장 : 임영필, 사무국장 : 오석봉) 3/4분기 이사회가 오늘 (2022,08,17. 수) 11;00부터 문경축협 약돌한우플라자 2층에서 이사 41명 중 39명이 참석해 금년도 선진지 견학과 자연보호활동 일정을 협의하였다. 매년 10월에 실시하든 선진지 견학과 자연호보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보되었으나 금년도에 재개하기로 했는데 2022년 10월 25일 (화) 서천 국립생태원과 보령 일대로 하고 참가비는 인당 30,000원에 120명 한정으로 하였다. 자연환경 보호활동은 10월 15일 (토)부터 10월 30일 (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사과축제 일정을 고려해 10월 11일 (화) 문경새재 일원으로 정하고 산회했다. 금년 선진지 견학은 당초 2/4 분기 이사회에서 청와대 견학..

금년도 봄부터 계속된 가뭄에도 잘 자라준 옥수수가 환갑이 되어 최종 수확을 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정맥기로 도정과 정선된 건 옥수수가 30 여 kg 이였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더 늘어날 것 같다. 이 정도 이면 농사를 잘 지었다고들 한다 2차 마무리분 1차 수확분 추신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넉넉히 나누고 난뒤 잔여 옥수수알을 도정한 후 측량해 보니 31kg 에 도정료 14,000 원을 지출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량이지만 도정료는 10,000 원 지급했는데 40% 나 공임이 인상된 것이다

산우회 (회장 : 권용문. 총무 : 배진섭) 8월 상반기 산행은 회원 37명이 중부지방의 집중폭우를 피해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바위섬 힐링이 있는 대왕암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왔다. - 문경 ~ 대왕암 주차장 209km. 08:30 발 ~ 11:30 착. - 왕복 거리와 시간 = 418km ( 6시간) - 공원관리 사무소 : 052) 209-3738 - 출렁다리 운영시간 : 09;00 ~18;00. 휴장일 :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추석, 설날. 출렁다리 무료 운영기간 : 2022년 12월 31일. 출렁다리 시설개요 - 2020년8월 ~ 2021년 6월 완공. 무주탑현수교. 길이 : 303m, 보행폭 : 1,5m. 높이 : 42,55m (가운데 27,55) - 출입인원 ; 최대..

오늘은 8월 1일 문경시 행정동우회 산우회 8월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2005년 6월 말 퇴직 후 그해 7월 후반기 산우회에 가입하였고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정일 산행을 통한 기록에서 2020년까지 293회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은 코로나19로 2회를 하였고 금년도엔 무릎 수술로 양 목발을 짚어가며 5회를 실시해 총 300회를 달성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날이 아닐 수 없다. 가입 당시만 해도 200회까지 가능할까 하고 생각해보았지만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목표를 초과하였고 계속해서 산행에 참가할 생각이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92년 9월 26일에 발족된 산우회 이후 활동 중인 회원수는 70여 명으로 300회 이상 기록을 보유한 회원은 김장환, 박우영, 이중희, 정명진, 한택수, 최경..

요즘 농촌에서 젊은이들이 없고 늙고 노쇠한 어르신들뿐이다. 농사를 짓기 위해선 농기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일손이 있어야 복숭아 적과나 수확도 할 수 있는데 이러다 농촌에 전답은 머지않는 장례에 묵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친지에서 복숭아 포장작업에 일손을 도와 다라는 전갈이 있어 늙은 우리 부부 지만 함께하였다, - 선별 포장작업 - - 상차 운반 작업

산우회 7월 하반기 산행은 회원 39명이 참여하여 7월 26일 (화) 삼복중 중복날 포항시 북구 내연산 군립공원 계곡 트레킹으로 정하고 실행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령되어 산행은 삼가고 계곡 트레킹으로 하였다. 2005년 7월 하반기부터 문경시 행정동우회 산우회에 가입하여 오늘이 300회 산행을 하게 된 영광스러운 날이다. 2020년 말까지 293회를 기록하였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어 2021년엔 2회를 그리고 금년 2022년엔 특이하게도 화농성 무릎관절 수술을 하여 양쪽 목발에 의지 하여 오늘까지 5회를 하였으니 꼭 300회가 되는 날다. 산우회에 처음 가입할 땐 200회를 달성할 수 있을까 하고 염려가 되기도 했지만 회원들과 친밀하게 보내다 보니 어느새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어 앞..

오늘은 산우회원 41명이 문경시 가은 선유동천 길로 산행을 했다. 이강녕 기념관에서 출발 월영대까지 회원들은 흐르는 찐 땀으로 연신 얼굴을 훔치고 2시간 30여분 걸었다. 오늘은 휴일이 아닌 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원거리에서 찾아온 대야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남자는 별로고 여자분들의 단체가 많았다. 우리고장 대야산이 경치 좋고 여름에 시원하기로 전국에 유명세가 된 모양이다. 신선이 따로있나 오늘 같은날 무더위에 물맑고 시원하면 그만이지 대야산 지역 등산로 정비에 동원된 개인 헬기는 1일 임대료가 3000 만원애 1시간 항공유가 500 리드 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