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금년에는 겨울이 길어 냉이 캐기가 빠른 것 같다. 과년도 같으면 벌써 냉이를 캐을 텐데.. 해동이 덜 되어 냉이 뿌리가 땅속 깊이 박혀 동결되어 있을 것 같아 망설여졌지만 두 판 작정하고 들판으로 나갔다. 냉이 잎은 소식이 없고 뿌리는 깊이 박혀 반 정도가 콘크리트 벽에 쌓여 있었다. 호미는 저라 가라 하고 곡괭이도 튕겨져 나온다.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반 품이라도 할 겸 1시간 30여 분간 냉이를 캤다.

행정 동우회원님 안녕 하십니까?.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족 대명절 설은 잘 보냈습니까?. 날씨도 춥고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상자님께 먼저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2월 코로나 발발이후 우리는 많은 것을 참고 극복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한 3 년! 우리의 일상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하반기부터 문경 새재에서 자연정화 활동과 서천 국립생태원을 견학하였고 서예회 전시회도 대면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산우회원들은 관광지를 갈때마다 문경관광 홍보와 산불예방 활동도 하였습니다. 저마다 소질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3년만에 지방 행정동우회 문경시 분회의 정기 총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결산과 새해 ..

지방행정동우회 문경시 분회 정기 총회가 오늘 오전 10:30부터 시내 뮤지엄웨딩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 황재용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박영서 도의회 수석 부의장과 의원 유관 기관장과 동우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의식행사와 2부 본행사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올 1/4 분기 ( 1월 12일 ) 이사회를 통과한 지난해 결산보고와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 의결과 새 회장단 선출 건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문경시 지방행정 동우회의 회장은 ( 2년 임기 ) 이사회에서 선임된 수석 부회장이 차기 회장직을 이어가는 관례를 만들어 동우회의 연속성을 이어가도록 했다. 회장 : 김지태 ( 전 수석부회장). 수석부회장 : 이성유 ( 전 차석 부회장 ). 차석부회장 : 권용문 ( 전 산우회장 ). 여성부..

2023년 문경시 신년하례회가 1월 3일 (화) 11;00부터 시내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간 따뜻한 인사말과 정이 넘치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은 문경문화원이 주관하고 문경시와 문경시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식전공연, 축하공연, 자막을 통한 내빈소개, 국민의례, 상견례, 신년사, 문경시 신년경구 소개, 떡국 맟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시립 청소년 무용단의 축하공연 신현국 시장은 한국체육대학교 문경이전과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설치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3년 문경시 경구 " 파사현정" 을 양재동 문경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이 설명 ( 그릇됨을 버리고, 올바름을 세운다! ) 떡국과 다과는 해당 지역 점촌5동 새..

매년 엿기름을 만들기 위해 논두렁 가장자리에 보리를 심는다. 엿기름은 맥아, 엿질금 등으로 불러지기도 하는데 단술 ( 식혜 ) 도 만들고 고추장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된다. 매년 추운 겨울철에 만드는데 보온에서 싹이 나온 보리를 영하의 기온에서 수일간 건조해야 단맛이 제대로 난다. - 포인트는 보리의 뿌리가 나오고 난뒤 새싹이 5 mm - 10 mm 나올 때 냉동 1~2일 처리후 건조를 해야 달고 맛이 있다 -. 건조 방지 수분 처리작업 새싹보리가 나오게 보온처리 하루에 한두번씩 비벼 주어야 한다. 보리를 이빨로 물었을때 " 딱 ~ " 소리가 날때까지 건조 해야 한다, 아래 사진은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고구마를 삶아 건조하고 간식으로 사용한다 .

과거에는 농촌가정에서 손수 두부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주부들이 두부 만드는 과정이 복잡 번거로워 가정에는 만들지 않고 마켓에서 구입하고 있다 우리 어린 시절 이때쯤 손을 호호 불며 두부가 완성되기를 기다리며 한참을 기다렸지 그러나 지금은 두부 만들기가 쉬워졌지만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부지갱이가 필요없다, 가정마다 가스가 있으며 방앗간에 가지 않아도 될 가정용 분쇄기가 있다. 금년에 직접 수확한 콩으로 올해도 두부를 손수 만들어 본다. 검은콩과 흰콩의 반반으로 완전 백색두부는 아니다 콩 2,5 되는 가졍용 분쇄기로 3회 쉬었다 분쇄하면 된다.

구) 상주농잠고등학교 재점 46회 동기 8명 ( 부부 16명 ) 중 4명이 참석치 못하고 12명이 강원도 임원항까지 다녀왔다.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제한되어 오늘 3년 만에 여행을 하고 보니 모두는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본 동기는 1967,02,15. ( 55년 전 ) 졸업생들이다 . 아유 어쩌나 미인 한분이 눈을 지그시 감으셨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탑승 임원항 회센타가 새 단장을 했구려 3인 1 상차림에 100000 원씩 4 상을 준비했다 불영계곡으로 왕복 예천읍내 3 주차장 부근 맛집

산수유가 몸에 좋다는 건 알고 있었자만 씨 바르는 것이 어려워 내키지 않는 이들이 많다. 올 한 해는 예년에 비해 얼매의 모든 농사가 대풍이다. 감 대추 배 복숭아 등 등 산수유 효능을 살펴보자. - 알레르기. 다이어트. 신장. 혈관. 요실금. 활력. 당뇨, 여성질환. 고혈압. 정력 등 등.. 그러나 몸에 아무리 좋다고 해도 다량을 계속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한다 약불에 30분 정도 찌면 씨 바르기가 용이하다. 건조후 총 445g 이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고도 오늘이 24 절후 중 겨울 문턱인 입동날이다. 무 배추 당근은 여름이 아니고 쌀쌀한 늦가을에 자라는 모양이다. 여름 가뭄에 어린애기 다루듯 자주 물을 주었더니 이만큼이나 잘 자라 주었다. 깨끗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끈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더하게 하였다. 생산된 량 여유분이 있어 내다 팔기도 하고 이쁜이들 지나가면 1 ~ 2개 인심도 쓰보니 좋다 농삿일이 감사하고 고맙다.

인근 시군에 영농을 하고 있는 또래의 지인으로부터 콩 타작 지원 요청을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평소에 신세를 많이 지고 있는데 마침 고마운 정을 갚을 일이 생긴 것이다. 이른 아침 08:00 경부터 15:00까지 우리 부부는 주인 1인과 함께 3인이 부지런히 농작업을 하였다; 오늘 수확한 흰콩은 40 키로 드리로 10개가 나왔으니 다행이다. 고정된 일손으로 함께 하지 못한 부인으로 부터 전화를 받고 보니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낸것 같다. 오늘은 우리가 점심을 미리 준비 하였고 읽찍 마무리 하였으니 큰 짐을 덜어 준 것이다 기계가 또 말썽이다